뉴스PRESSO☕2021년은 딜메이킹(Deal Making)의 해, 당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회사들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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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 구성☕

  1. 2021년은 딜메이킹(Deal Making)의 해
  2. 당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회사들 (
애플 +@)

1. 2021년은 딜메이킹(Deal Making)의 해
기록적인 M&A, IPO 등의 기업 이벤트
▪ 올해는 M&A, IPO 등 기업 관련 딜 메이킹 측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가 될 예정임.

▪ M&A: 1~8월까지 전 세계 인수합병 누적 금액은 3조 6천억 달러 (
약 4,000조 원)에 육박. 미국 시장은 이중 절반인 1조 8천억 달러.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15년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글로벌 M&A 딜 금액



▪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의 대부분이 해소되는 국면에 접어들며 기업들은 장기 전략 차원에서 인수합병을 진행 중.
  1. 미국 통신사 AT&T는 컨텐츠 사업부문인 워너미디어를 스핀오프를 통해 디스커버리와 합병하여 향후 전개될 스트리밍 전쟁에서 경쟁력 강화 도모.
  2. 페이먼트 기업인 스퀘어는 애프터페이를 290억 달러 (약 32조 원)에 인수하며 BNPL 시장에 본격 진입.
  3. 농기계 제조사인 존 디어는 자율 농기계 구현을 위해 실리콘밸리의 로봇 스타트업을 2.5억 달러(약 2천 8백억 원) 인수
▪ 이러한 딜 풍년 속에 가장 재미를 보는 곳은 바로 IB(투자은행)들임. 골드만삭스는 지난 3분기 동안 M&A 수수료로 30억 달러 (약 3조 원) 이상 벌어들였는데, 이는 지난 10년간의 실적과 비교해도 최고 수준. 이로 인해 올해 골드만 주식도 56%나 상승.


IPO: 올해는 닷컴버블의 절정이었던 2000년 이래로 
가장 IPO가 많았던 한 해로 기록될 예정. 경기부양으로 인해 유동성이 넘쳐나며 달궈진 시장의 열기를 이용해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회수(exit)와 신규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올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279개의 기업이 상장을 했으며 (아직 9월 중순인데) 이미 작년 218개를 훌쩍 뛰어넘음. (심지어 SPAC을 통한 우회 상장한 423개의 기업들은 제외한 것)

 ▪ 특히 8월이 뱅커들의 여름휴가 기간임을 감안하면, 9월부터 다시 IPO 활동은 연말까지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이미 예정된 대형 IPO만 해도 초바니(
요거트), 디스코드(소셜미디어), 레딧(소셜미디어), 인스타카트, 그리고 리비안(전기차. 기업가치로 무려 800억 달러, 약 80조 원을 타겟 중)이 있음.

▪ 특히 현재 기록적인 금액이 사모펀드와 VC를 통해 비상장 기업 및 스타트업에 투자가 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딜 열기는 2021년말 이후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변수는 역시나 테이퍼링의 타이밍과 속도).

관련 프레소: 
주 100시간(!?) 일하는 골드만삭스 IB애널리스트들의 탄성
 
"The four most dangerous words in investing are, it’s different this time."

— Sir John Templeton  

2. 당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회사들(애플 +@)
웨어러블과 “온라인화 되는 건강 장비”시장의 최신 현황
▪ 애플이 애플워치를 통하여 사용자의 건강 체크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계획을 발표함.

 ▪ 예를 들어 혈압과 온도 측정을 통한 임신 계획을 서포트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심박수, 혈액 속 산소레벨, 취침 중 무호흡 현상, 당뇨 등의 현재보다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건강 체크 기능들을 제공할 계획. (
곧 출시되는 애플워치7에 바로 탑재는 어려울거 같고 내년 이후로 나오는 신제품부터 도입 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

▪ 2021년 2분기 기준, 애플워치는 1억명의 액티브 사용자, 시장점유율 28%를 초과하며 확고한 1인자임.

현재 웨어러블과 “온라인화되는 건강 장비”시장은 고성장하는 중. Gartner에 의하면 올해 글로벌 웨어러블 시장은 815억달러(
약 90조원)로 2020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 이 성장은 소비자들의 건강 모니터링에 관심에 힘입어 이루어지는 것. (스마트워치가 올해 8% 성장하고 스마트온도계/산소레벨측정기/혈압측정기 등이 23%의 성장 견인)

 ▪ 이 분야의 투자도 증가 중인데, 예를 들어 Whoop이라는 피트니스 트래킹 장비 회사에 소프트뱅크가 약 4조원 벨류에이션에 2.2천억원을 투자함. 이 회사는 운동 선수들과 전문성 높은 아마추어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지만 심박수, 심박 변동성, 호흡 속도, 취침 관련 등의 데이터를 수집함. (
최근 4세대 건강측정 장비의 판매를 시작함)

 ▪ 물론 애플이나 Whoop말고도, 수많은 기업들이 건강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시장에 진출해 있음. 구글이 소유한 Fitbit, 삼성전자, 아마존의 Halo 밴드, Oura 피트니스 링, Spire Health 태그 등의 사업자들이 있음. (
이 외에도 아직은 작지만 센서가 달리고 인터넷과 연결된 의상을 만드는 Nanowear나 Bloomertech 등도 있음)

 ▪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점점 더 많은 의료/건강 데이터를 축적해 나가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개인 의료데이터 관리에 대한 더욱 많은 우려와 규제 등이 사회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 그리고 앞으로는 수많은 대중들을 위한 의료/웨어러블 플레이어(
예를 들어 애플)와 더 전문성 높은 관리를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나 주요 관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Whoop, Oura)로 시장이 양분될 가능성이 높음.

▪ 사실 웨어러블을 통한 원격진료, 상시 건강 모니터링, 상시 환자 데이터 관리 등은 수년 전부터 얘기되어온 토픽이지만, 웨어러블 기기들의 정확성 및 데이터의 활용성 관련해서는 의문이 많았었음. 하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이 분야에 관심과 소비자 도입추세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하드웨어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이 비전이 현실화되는 단계. (
애플과 구글의 Fitbit는 이미 기존 의료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업을 시작하고 있음

▪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은 분야이지만, 최종적인 시장/미래에서의 가치와 기회는 너무나 크기 때문에 각종 테크공룡, 스타트업, 투자자들의 관심과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
관련 프레소: 
애플: “당신을 감시하겠습니다”
마소의 음성 기반 AI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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